목포 이야기 306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후보에게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후보 ‘정책 선거’ 요구 기자회견 먼저, 자리에 함께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지난 12일 ‘정쟁 그치고 정책’ 다짐 선언식에 이어 이번 주 금요일(20일) 예정이었던 시민단체와의 정책 토론회를 무산시킨 더불어 민주당 김종식 후보에게 다시 한번 정책 선거를 요구하기 위해 긴급으로 열린 기자회견입니다. 상황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어제 무산된 시민단체 토론회는 그동안 차별과 혐오, 폭력 없는 안전한 성평등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여러 활동을 해온 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 그리고 목포인권포럼이 준비해오던 토론회였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공문을 통해서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고자 한다는 토론회 개최 취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그런데 김종식 후보 측..

목포 이야기 2022.05.17

중앙당 선대위

오늘 중앙당 6ㆍ1지방선거 대책위원회가 이보라미 영암군수후보 사무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저도 참석해 모두발언을 했습니다 제 모두발언 내용입니다. 목포는 지금 온갖 저주의 언어들이 춤을 추고 있습니다. 이 저주의 언어들은 모아놓으면 아수라장이 따로 없을 것입니다. 선거는 축제여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목포에서 만큼은 6.1지방선거는 축제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민들의 새로운 선량을 뽑는 선거가 왜 이렇게 혼탁해졌습니까? 그 첫 번째 원인은 더불어민주당에 있습니다. 분명한 범법행위를 눈감고 당내경선을 강행했습니다. 8.000명에 달하는 예비후보 명단이 유출됐습니다. 그리고 그 명단은 김종식후보 캠프의 인사에게로 흘러들어 갔습니다. 이는 분명한 불법행위입니다. 그런데 이에 대한 책임을 지는 사람..

목포 이야기 2022.05.12

깨끗한 선거·깨끗한 시정 다짐 선언

오늘(12일) 오후 1시 30분, 목포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깨끗한 선거, 깨끗한 시정을 다짐하는 선언식’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선언식은 제가 지난 9일 6.1지방선거 후보등록에 발맞춰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무소속 박홍률 후보에게 선언식을 제안하면서 추진됐습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후보는 저의 요청에도 끝내 답변을 하지 않아 오늘 선언식은 여인두, 박홍률 후보 참석으로만 진행됐습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을 지켜보며 흑색선전과 비방으로 얼룩진 혼탁선거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클린선거 선언식을 제안했습니다. 김종식 후보의 선언식 불참은 깨끗한 선거는 물론 깨끗한 시정을 거부하겠다는 뜻으로 밖에 비춰지지 않습니다. 오늘 선언식의 주요 내용은 네거티브 없는 선거, 매관매직, 공사 비리를 철저..

목포 이야기 2022.05.12

더불어민주당 공천 파문

결기를 세우고 더불어민주당의 무공천을 주장하다 본인 사건이 무혐의 처리되자 본인을 포함해 경선해야 한다고 태도를 바꿨습니다. 아무리 정치인의 입이 상황에 따라 변하는 팔색조와 같다지만 기본적인 원칙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동안 박홀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6·1 지방선거 공천 문제를 첫째, 입당원서 불법 유출에 따른 공정성 훼손. 둘째, 자신을 제명하는 과정에서 소명등 민주적 절차 결여라고 주장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목포시장 선거 무공천을 주장해왔습니다. 그런데 본인에 대한 경찰의 무협의 결정이 나왔다고 더불어민주당의 이번 지방선거 공천문제가 다 해결된 것도 아닐텐데 갑자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자신을 넣어달라고 주장을 하고 나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결기를 세우고 함께 싸우던 무소속연대(민주당 공천에서..

목포 이야기 2022.05.06

여인두 목포시장 후보 후원회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목포 시장선거가 더욱 혼탁해지고 있는 가운데 홀로 정책선거, 클린선거를 진행하고 있는 저에게 힘을 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은 목포 발전의 씨앗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 후원안내 신협 131-021-605485 (예금주 ; 목포시장 예비후보자 여인두후원회) ※ 영수증 발급을 위한 정보입력 https://bit.ly/목포시장여인두후원신청서 ※ 문의 : 010-8230-0513(박권철)

목포 이야기 2022.05.04

윤석열 인수위의 전남권 의대설립 배제 규탄 및 목포대학교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촉구 기자회견문

윤석열 인수위의 전남권 의대설립 배제 규탄 및 목포대학교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촉구 기자회견문 “윤석열 인수위의 전남권 의대설립 배제를 규탄 한다!” “목포대학교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한다!”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당장 이름 뿐인 지역균형발전 전남 공약을 수정하라!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타이틀을 걸고 발표한 지역 공약 어디에, 도민의 숙원사업이 들어가 있는가? 전국에서 의대 없는 지역은 전남도가 유일하다. 도민 숙원사업인 ‘의대 설립’을 배재 해 발표하고도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단어가 가당키나 한가? 노인, 장애인 인구 비중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전남지역 현실을 안다면, 핵심 공약에 의대 설립이 제외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의지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다. ..

목포 이야기 2022.05.02

윤석열 인수위의 목포대학교 의대설립 배제 규탄 기자회견 인사말

■ 여인두 정의당 목포시장예비후보 취지 설명 “윤석열 인수위의 전남권 의대설립 배제를 규탄 한다!” “목포대학교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한다!” 오늘 이 자리는 지난 4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지역균형발전 전남7대 공약 15개 정책과제에서 제외된 ‘전남권 의대 설립 배제’를 규탄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타이틀을 걸고 발표된 ‘지역 균형발전 비전’에서 전남 도민의 가장 시급한 숙원사업인 ‘의대 설립’이 배제됐습니다. 이는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지역 안배 배제 행태입니다. 전국에서 의대 없는 지역은 전남도가 유일합니다. 1만명당 의사 수가 25.3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4.4명이 적고, 치료가능 사망자 역시 10만명당 54명으로 서울..

목포 이야기 2022.05.02

자기 우물에 침을 뱉지 말아라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이 햇빛이 반짝입니다. 새상 모든 일이 그렇듯 사람의 일도 앞을 알 수가 없습니다. 미래를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재미없는 인생일까요? 항상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다 해야죠. 제가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가 마시는 우물에는 침을 뱉지 말아라”입니다. 그렇다고 남의 우물에 침을 뱉어라는 말은 아닙니다. 최근 선거판에 이런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다시 돌아갈 사람들인데 자기만 살겠다고 침을 마구 뱉고 있습니다. 그 우물물 본인이 다시 마실텐데 말입니다. 민주당의 최근 행태에는 분명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공천이 사천이 되고 있고, 입당원서가 유출되고 차마 공당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사람으로서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렇다고 공천에서..

목포 이야기 202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