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두가 꿈꾸는 목포

녹색정의당이 출범했다. 혁신재창당의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누군가는 이것이 그 결과냐며 용두사미라고 불만을 터트릴 것이고 또 누군가는 당이 처한 현실에서 최선은 아니라도 최악은 면했다고 평가할 것이다. 이러한 평가들을 뒤로하고 이제 녹색정의당이 거대양당의 틈바구니 속에서 다원화된 정치를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거대양당만 존재하는 국회, 그래서 기득권 가진 이들의 목소리만 반영되는 국회가 아니라 시민들의 다양한 권리가 보장되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 녹색정의당 출범 이후 첫행보는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겠다는 '병립형 반대 연동형 유지 기자회견'이었다. 지금 거대양당은 권역별 병립형으로 자기들 외 단 한 명의 국회의원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오만과 독선을 부리고 있다. 선거제도에 있어서 그들은 적이 ..

녹색당이 해왔던 기후정치를, 그리고 정의당이 해왔던 일하는 사람의 정치를, 이제 하나의 정당 녹색정의당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이런 법적 제약을 뚫고 기후위기 대응과 불평등 해소, 거대양당체제 타파라는 가치 아래 함께 모였습니다. 두 당이 합의한 내용대로 정의당이 먼저 녹색정의당으로 당명을 변경했고, 오늘 녹색당에서 활동하던 우리들은 일제히 녹색정의당에 합류함으로써 이번 총선을 기후정치세력화의 장으로 만들려 합니다. 내일 녹색정의당 출범대회 앞에 진행될 전국위원회에서는 지도체제와 공동강령이 채택될 것입니다. 심화되는 기후위기와 불평등 속에서 생태파괴와 민생파탄의 낡은 양당 정치와 결별하고, 연대와 돌봄의 정신으로 인류와 뭇생명이 처한 이 심각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모두가 어우러져 풍요롭게 살 ..

정의당 당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의 200여 대의원들이 서울로 올라오고 있다. 어쩌면 정의당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마지막 당대회가 될 것이다. 오늘 을 결의하면 정의당은 새로운 당명으로 22대 총선을 치르고 5월 연합정당 해산과 함께 또다른 당명으로 진보정당의 역사를 이어가게 된다. 다소 복잡한 이 과정을 왜 거치는지? 애초 계획했던 진보4당+@가 아닌데도 그대로 가야 하는지? 혁신 재창당과는 어떤 연관관계가 있는지? 등의 문제들은 오늘 당대회에서 토론거리다. 중요한 것은 윤석열의 거대한 퇴행을 막아내는 것, 극단적 양당정치를 극복하는 것, 그러면서 정의당을 비롯한 진보정치를 위기에서 구하는 것이 우리가 을 만들고자 하는 이유다. 그래서 복합위기시대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민중들의 삶의 문제를 정치의 ..

지역 소멸 대응, 지방대 무상교육에서부터 시작합시다. 현재 지방대는 '강의 불만족으로 자퇴 때 등록금을 환불한다'는 고육지책까지 사용하고 있지만, 비수도권 대학의 수시 모집 미달률은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말 대한민국이 지방대학의 소멸을 걱정한다면 단순히 한시적인 예산 투입이 아니라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새롭게 재구성해야 될 때입니다. 2022년 통계를 기반으로 했을 때 지방대 무상 교육에는 3조 6천억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계층 간 형평성을 고려하고 지원 대상 중 부실, 비리 사학을 제외하고, 의학 관련 교육까지 제외한다면 훨씬 더 적은 돈으로도 지방대 무상교육을 조기에 정착시킬 수 있습니다. 글로컬 대학 사업으로 단기간에 일부 대학에만 선택과 집중이라는 논..

"2023년 정의당 정치 실망스러우셨죠? 그래도 당신의 따뜻한 충고와 비판에 또 다른 정치를 시작할 힘이 생겼습니다. 2024년 봄, 색다른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정의당 김종민 출마 기자회견 영상으로 보기 ▶︎ https://bit.ly/41DKHS4 출마의 변 보러가기 ▶︎ https://blog.naver.com/vvitt/223305822143 📝 김종민 예비후보 간단 메모 현) 정의당 정책위의장 현) 정의당 은평(을) 위원장 전) 정의당 부대표 전) 2020년 은평(을) 국회의원 후보 전) 2018년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 전)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 전) 서울특별시 희망시정운영위원 전) 정의당 대변인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jongmin70 🔗인스타그램 ..

정의당이 제안한 선거연합신당이 우여곡절 끝에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진보당과 노동당의 결정을 남겨둔 채 정의당과 노동당의 개문발차로 시작될 선거연합신당이 이준석신당, 이낙연신당등 신당들의 홍수 속에서도 순항하기를 바란다. 어제 정의당 전남도당이 주최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정의당의 새해 첫 지역 행보로 5.18국립묘지와 세월호를 방문했다. 5.18과 세월호는 우리 현대사의 아픈 곳이다. 두 곳 다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 결과 아직도 민주주의는 순행과 역행을 반복하고 있으며, 안전사회를 염원하는 민중들의 요구는 철저히 무시당하고 있다. 그래서 정의당은 무엇을 할 것인가? 윤석열 정부의 거대한 퇴행에 맞서 '일 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차별에 맞서는 당신과 함께' 정의당이 앞서 싸울 것이다.

충북도당 송년회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정치구조 혁신과 시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 부산 중구영도구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무상대중교통과 돌봄정책서비스구축 같은 민생 중심의 차별화 된 정책으로 중구, 영도구 유권자의 선택을 당당히 받겠습니다. 거대양당 독점체제가 가져온 무능과 불신의 정치를 마감하고 시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를 만들기 위해 부산지역 진보정당 최초 지역구 당선으로 중구,영도구 주민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기사보기 https://www.nocutnews.co.kr/news/6062277 영상보기 https://youtu.be/5M-PJyJjQ54 - 📝 김영진 예비후보 간단 소개 - 전)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본부장 - 전) 2022 지방선거 부산광역시장 정의당 후보 - 현)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주류에서 배제된 시민들의 곁에 더 가까이 서겠습니다." 그동안 배제되고 소외된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하라는 아낌없는 응원과 믿음을 주신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신발끈을 꽉 묶고 여러분 앞에 섭니다. 삶에 보탬이 되는 노동정치·민생정치·녹색기후 정치를 창원에서부터 회복시키겠습니다. 정의당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여영국 🗞 출마 기자회견 기사 보기 https://omn.kr/26q7d 📺 방송으로 보기 https://youtu.be/BtSlCHGVZ4I 끈기의 힘을 믿고 진보정치의 길을 걷는 '철의 노동자' 📺 여영국 이야기 만나보기 -> https://youtu.be/rFOeasew33Q - 📝 여영국 예비후보 간단 소개 - 20대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 - 9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