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분류 전체보기 1803

9·24 글로벌 기후파업 / 기후 악당 기업 포스코 규탄 기자회견문

9·24 글로벌 기후파업 기후 악당 기업 포스코 규탄 기자회견문 온실가스 배출 1위 포스코는 기후위기에 대해 책임지고 즉각 행동하라! 기후재난은 이미 시작되었다. 시베리아의 영구동토층과 그린란드의 얼음이 녹아내리고 캐나다, 미국, 호주, 터키, 그리스 등에는 폭염과 산불이 지속되고 있다. 인류 활동으로 배출된 온실가스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재난이 발생하고 있다. 산업화 이후로 지구평균온도가 고작 1.1℃ 상승한 결과로 이상기후가 잦아졌는데, 1.5℃ 이상 상승한다면 더 큰 재앙이 펼쳐지리라는 것을 이제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 이러한 기후위기에 기후악당 포스코의 책임은 실로 막대하다. 2019년 기준 상위 20개 기업이 배출한 온실가스는 한국 전체 배출량의 58%에 이른다. 그리고 이 중 단연 돋보이는..

세상 이야기 2021.09.24

글로벌 기후파업

오늘은 9.24 '글로벌 기후파업의 날'이다. 3년전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기후위기 동맹휴업을 계기로 매년 9월 마지막 금요일을 글로벌 기후파업의 날로 정해 전세계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정의당 전남도당도 오늘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 1위 기후 악당기업인 포스코(국내 온실가스 1/10 배출) 광양제철소 본부앞에서 1시 5분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로운 대 전환을 촉구한다. 또한 25일(토)은 전남 전역에서 기후 재난 위기를 알리는 1인시위를 진행한다.

세상 이야기 2021.09.24

목포시내버스 공론화위원회

목포시내버스 공론화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대표들이 공론화위원회의 편향적 운영을 지적하며 공론화위원회 올바른 운영을 위해 재구성을 제안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전원 사퇴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대책위가 지적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목포시가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의뢰한 ‘효율적인 시내버스 운영 및 노선체계 검증(공론화)용역’은 담당연구원이 밝혔듯이 민영제(현재와 같은 방식)를 염두고 진행했다. 따라서 이 용역은 객관성과 신뢰성을 잃었다. 2. 공론화위원회 위원장 역시 ‘현행체계를 유지하면서 서로간의 고통을 감수하는 방향으로 가자’는등 중립적이고 객관적이어야 할 위원장이 민영제를 전제로 회의를 운영했음을 스스로 밝혀 위원장으로서 책임을 망각하고 편향적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3. 태원·유진에 ..

목포 이야기 2021.09.17

출발서해안시대(쓰레기소각장,

시사 - 지지고 볶고 ~ 강성휘 전 전남도의원과 여인두 전 목포시의원 스튜디오에 함께 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사) 질문> 여인두 의원님. 먼저, 지난 시간 다하지 못한 쓰레기소각장 설립 관련 내용 간략히 정리를 해볼텐데요. 지난 시간 못 들으신분들을 위해, 현재 쓰레기 소각장 진행 상황부터 좀 살펴볼까요? - 위생매립장 포화상태(12년), 목포시 추진 배경, 민간자본 투자 규모(838억원) 등 - 목포시 추진과정 중 논란이었던 내용(2월 협상대상자 선정, 8월 24일까지 실시협약 및 사업자 지정할 계획이었으나 협상이 미뤄짐. 9월 11일 협상 완료됐다고 목포시가 밝힘 - 목포시 발표를 보면 총액은 140억 증가한 979억원으로 확정하고 운영비는 123억원 감액함. 사업비는 주로 주민편의시설과 관..

목포 이야기 2021.09.16

성산일출봉ㆍ우도(여정한, 여승준)

지난 주말 제주도 아내의 생일을 맞아 성산포와 우도를 다녀왔다. 우도는 처음 이지만 한 나절 코스로 정당해보인다. 모든 일에서 은퇴하고 이런곳에서 살고싶다. 물론 현실은 생각과 다르겠지만 말이다. 1박 2일의 짧은 기간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리고 우도에서 독수리 4형제를 봤다. 나머지 한 형제는 봉황에서 못 내려오고 엄마가 좋아하는 별다방표 커피와 케익을 선물로 보냈단다. 기특한 형제다.

우리집 이야기 2021.09.16

평화라이온스 봉사활동

평화라이온스 클럽에서 올해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 이전에는 사랑의 자장면 행사를 통해 1,000여분의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음식도 나누고 공연도 즐겼을텐데 코로나로 동사무소를 찾아 물품 전달식으로 대신했다. 난 다른일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지만 강구영회장을 비롯해 함께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정의당 여영국대표 영암군 농민들과 현장 간담회 개최

정의당 여영국대표가 영암군의 민생현장을 찾아 농민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여영국대표가 방문한 금정면의 단감 피해 농가와 미암면과 삼호면의 무화과 피해 농가는 지난 1월 두차례의 한파와 4월 저온 현상으로 1,268농가 735.1ha의 농경지에 28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었다. 해당 농민들의 피해 사실을 접한 여영국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피해 농가들이 하루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당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시종면 신학리 일대에 건설 예정인 영암2변전소 부지를 방문해 농업용지를 훼손하면서 지어지는 태양광발전소와 변전소 그리고 송전철탑등의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생존권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과 공생관계를 유지..

세상 이야기 2021.09.14

202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실행계획 촉구 기자회견

전라남도는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을 막기위해 2030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실행계획을 세워라! 2021년 9월, 전 세계에서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행동이 진행됩니다. 날로 가속되는 기후재난 속에,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 각 지자체와 기업들은 여전히 미동도 하지 않고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전남 22개 시·군에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유엔 산하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산업화 이전의 지구 온도보다 1.5도 상승하는 시점이 2040년으로 10년이나 앞당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2050년보다도 더 빨리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작년 6..

세상 이야기 2021.09.13

심상정후보 전남방문

오늘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정의당 대통령후보를 뽑는 경선에 돌입한다. 지난 8월 27일 이정미후보의 전남 방문에 이어 어제는 심상정후보가 전남을 찾았다. 영암 독천장과 목포 신중앙시장, 신청호시장을 찾아 코로나로 신음하고있는 상인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을 녹색전환 선도지구'로 만들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당원들과 진솔한 대화도 나눴다. 이번 경선에 정의당 대선후보로 출마한 이는 총 다섯명이다. 누가되든 침체된 정의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다시 비상하는 정의당을 만들기 바란다.

직장내 괴롭힘

오늘 직장내 괴롭힘 부실조사 노동부 목포지청 규탄 기자회견에 참여했다. 요즘 마이크를 잡는일이 가끔 생긴다. '직장 내 괴롭힘'은 사용자나 노동자가 직장에서 지위나 관계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 외적인 범위에서 다른 노동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이다 문제는 간단하다. 이러한 행위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만 확인하면 된다. 여기에 근로자 5인 이상이니 5인 미만이니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5인 이상 사업장의 노동자는 직장내 괴롭힘을 당하면 안되고 5인 이하 사업장의 노동자는 직장내 괴롭힘을 당해도 된다는 것인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으로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몇 년전 수없이 들었던 구절이다. 민주공화국의 모든 국민은 직장 내 갑질과 괴롭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권리가..

세상 이야기 2021.09.1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