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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행 KTX 즉각 투입

수서행,발 열차는 호남선과 경부선만 운행되고 있다. 전남동부권(전라선)과 경남서부권(경전선) 주민들은 수서를 가기위해서는 익산역에서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그래서 이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기도 한 수서행,발 열차 투입과 관련해 정부에서는 SRT를 9월부터 투입하기로 했다. 왜 9월부터일까? 지금당장은 아니고? SRT 여유분이 없단다. 현재 여유 차량이 1대밖에 없는 SRT의 속사정때문이라는데 향후 14대가 필요한데 이 차량들을 구입등의 시간이 필요해서라고 한다. 그런데 희한한일은 KTX는 남아돌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SRT 1대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KTX 5대의 운행을 포기하는 꼴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다. 알다싶이 이명박정권의 철도민영화 사업이 좌절되면서 코레일로부터 변칙적으로 SR이 나뉘어졌..

세상 이야기 2021.06.03

교육부 지역인재 선발비율 법제화

교육부는 오늘(6월 2일) '지방대학 균형인재 육성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 했다. 주요내용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대학 의.약.간호계열의 지역인재 선발비율이 40%(강원.제주 20%)로 의무화 된다는 것이다. 교육부의 지역인재 선발비율 법제화를 적극 환영한다. 이제 남은 것은 지난 총선에서 전남지역에 의대를 신설하겠다는 공약으로 당선된 국회의원들과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에 의대신설을 요청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몫이다. 이미 2019년 교육부의 의뢰로 국책연구소인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진행한 목포대학교 의대 신설 용역 결과는 전남지역에 의대가 꼭 필요하다는 것이였다. 구체적으로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이 설립되면 생산유발효과는 2조 4,335억원에 이르고, 고용유발효과는 23,355명으로 추산된..

세상 이야기 2021.06.02

교통행정과 해명

목포시가 이런식으로 버스회사에 지원하다가는 조만간 100억이 넘을것이라는 말을 했더니 목포시 교통행정과에서 해명을 했다. 지금까지 목포시가 버스회사 재정적자 보전비용으로 지원한 금액은 46억이고 나머지는 환승, 카드할인등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비용이란다. 그리고 이번에 6억 5천만원은 그 46억에 포함된 금액이란다. 알고있다. 내가 말한 요지는 이런식으로 지원금이 늘어난다면(첨부된 사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조만간 100억이 넘을것이고 그럴려면 완전공영제로 가는것이 시내버스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지름길이다는 것이였다. 어찌됐든 목포시가 반응을 보이는것은 대환영이다. 아래글은 교통행정과의 해명글이다 100억? 사실이 아닙니다. 팩트 체크 해드리겠습니다. 올해 우리시 시내버스 예산내역을 ..

목포 이야기 2021.06.02

태원ㆍ유진 또...

목포시내버스 완전공영제 촉구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태원ㆍ유진이 휴업을 철회했다. 그런데 목포시에서 추가로 6억5천만원을 더 지원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해할 수 없다. 태원ㆍ유진은 버스를 굴리면 굴릴수록 적자가 누적돼 더이상은 회사를 운영할 수 없다고 큰소리치고, 목포시는 더이상의 지원은 없다고 큰소리치던 때가 바로 엊그제 아니었던가? 나는 지난 목요일 KBS라디오 출발서해안시대에 출연해 태원ㆍ유진의 노림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노림수라는것이 결국은 돈일텐데 얼마를 요구하고 목포시는 어떻게 답을 할까가 내 주요 관심사였다. 왜냐하면 태원ㆍ유진은 결코 회사를 정리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라 아무리 교통환경이 변하고 인구가 감소해 버스를 타는 사람이 줄어든데도 그 적자를 목포시가 다 메..

목포 이야기 20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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