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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촉구 캠페인

매주 수요일이면 목포 시내에 시내버스 완전공영제를 촉구하는 시민들이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내가 가기로 했던 구)경찰서 사거리에 전남여성장애인연대에서 먼저 하고계셔서 나는 한비짝에서 조용히 핏켓을 들었다. 그래도 완전공영제를 이루고자하는 마음이 모이고 있어 삽복더위 쯤은 아무 문제가 되지않았다.

목포 이야기 2021.07.23

강진, 장흥, 해남, 진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환영

집중호우 피해 입은 전남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한다. 전남지역 장흥 · 강진 · 해남 3개 군과 진도군 진도읍 · 군내면 · 고군면 · 지산면 4개 읍·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이달 초 3일부터 6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전남에는 1000여명의 이재민과 1300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는데 위 지역은 그중에서도 피해정도가 심각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는 피해시설 복구와 피해주민 생활안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 지원하고 주택 피해와 농·어업 등 주 생계 수단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 구호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각종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강은미 국..

세상 이야기 2021.07.22

코로나19 백신

어제 저녁 코로나19 백신 예약을 하기 위해 핸드폰으로 사이트에 들어갔다. 대기자들이 12만명이 넘어 대기하고 있다가 무료해서 카운팅을 같이 했다. 126,650번째, 125,870번째, 121,120번째 드리어 11만번째로 넘어가려는 순간 접속이 끊어졌다. ㅠㅠ 다시 접속을 하면 계속 이어지겠지 하고 접속을 했는데 이게 왠걸 17만번째로 밀렸다. 그래도 이번에는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다시 카운팅을 시작했다. 그런데 역시나 20여분뒤 접속불량, 포기할까 하다가 한시간뒤 다시 접속을 하니 26만번째 예약이 됐다는 연락도 받았는데 나는 왜 안되지 하면서 그냥 내일 전화로 접수해야지 하고 포기하고 잠을 청했다. 아침 6시에 일어나 다시 접속을 시도해봤다. 268명 대기중, 이번에는 되겠지 하는 희망이 생긴다...

작약(여주형, 여정한, 여승준)

과거 사진 대방출 19 강진에 작약꽃이 하도 예쁘게 피었다고 해서 꽃구경하러 떠났다 결국 다시 돌아왔다. 이 세놈이 차 안에서 얼마나 시끄럽게 싸우던지... 수차례의 경고에도 멈추지 않아 집으로 돌아와서 한차례 훈계를 하고 다시 작약 꽃밭으로 향했다. 작약의 꽃말이 수줍음이라는데 전혀 수줍어하지않고 대놓고 피었다. - 20. 5. 01 -

우리집 이야기 2021.07.21

쓰레기 소각장, 민간사업자 손실보상 방식으로 추진되어서는 안된다.

목포시 자원순환과에서 최근 소각장은 BTO 방식으로 추진하기 때문에 손실이 나더라도 목포시가 보전해주지 않은다고 발표했다. 대부분의 환경시설들이 BTO-a 방식으로 추진돼 손실이 발생 할 경우 자치단체가 보존해주는 방식으로 추진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문제는 BTO냐 BTO-a냐가 아니다. 하루 220톤 용량으로 설계된 소각로를 어떻게 유지 할 것이냐에 있다. 소각로를 설계할 때 소각 용량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간단하지 않다. 왜냐하면 소각로는 용량에 맞게 쓰레기가 있어야 효율적으로 가동할 수 있다. 쓰레기가 부족하면 기름이나 석탄을 쏟아부으며 소각로를 가동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소각로 내의 온도가 떨어져 불완전연소로 이어져 다이옥신등 환경오염물질이 발생한다. 그렇다고 ..

목포 이야기 2021.07.18

‘목포 시내버스 경영실태 검토 및 외부회계 실사’의 문제점

‘목포 시내버스 경영실태 검토 및 외부회계 실사’의 문제점 목포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 3차회의(6월 30일)에서 ‘2021년 목포시 시내버스 경영실태검토 및 외부회계실사’를 모 회계법인에 의뢰하고 7월 14일 4차회의에서 착수보고가 있었다. 착수보고서를 보면서 생긴 의문 몇가지를 정리해봤다. 첫째, 외부회계실사를 수행할 모 회계법인에 속한 회계사가 20명인데 이번 실사를 맡은 회계사 세명은 모두 동ㅇ회계법인 출신이다. 참고로 동ㅇ회계법인은 태원·유진의 회계와 세무자문을 맡았던 곳이다. 지금 목포시내버스 문제의 가장 큰 핵심은 회계의 투명성이다. 목포시로부터 연간 84억원이 넘는 지원금을 받는 회사가 지난해 43억원 적자와 함께 누적적자가 300억원에 달해 회사를 더 이상 운영할 수 없다고 휴업신청을 ..

목포 이야기 2021.07.16

해남, 진도 수해 현장

전남지역에 지난 7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일 최고 533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2만4천 755ha에 달하는 농경지와 축사 등이 물에 잠겨 약 700억원 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해남과, 진도등이 큰 피해를 입어 강은미 국회의원과 이보라미 도의원과 함께 피해현장을 방문했다.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필요해보인다.

세상 이야기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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